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난 8월 사망한 한인 여성 일가족 사망 원인 일사병

by 써니예요 2021. 10. 22.
반응형

지난 8월 사망한 한인 여성 일가족 사망 원인 일사병으로 숨진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북가주 시에라 국유림 하이킹 트레일에서 숨진 한인 여성 일가족의 사망 원인이 일사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마리포사 카운티 셰리프국 제레미 브라이즈 공보관은 북가주 시에라 국유림 하이킹 트레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인 여성 엘렌 정씨 일가족의 사망 원인이 일사병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의 기온은 지난 8월 당시 109도에 도달한 폭염을 기록했고 85온스 크기의 물통 또한 비어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마리포사 카운티 셰리프국은 일가족이 고온으로 인한 일사병과 탈수로 인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 진짜 더운날 진짜 너무 더운날 하이킹 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자동차도 안다니고 사람도 더욱 없는 곳에서는 너무 위험합니다. !!

 

 

일사병이란?

여름철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돼 몸 밖으로 열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체온이 37도에서 40도까지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심박동이 빨라지면서 어지럼증과 두통을 동바하고 구토와 복통등이 나타납니다.

 

탈수란?

우리 몸에서 수분이 부족해지면 갈증이 생깁니다. 소변량이 줄어들고, 나오는 소변도 색이 진해집니다. 이때 수분을 적절하게 보충해주지 않으면 근육이 쉽게 피곤해지고,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고 탈수 진행될수록 기운이 없어지고, 심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실신하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