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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남의 말을 듣는 시어머니

by 써니예요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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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귀가 얇습니다 

 

남이 하는거 남이 먹는거 남이 가지는걸 가지고 싶어합니다 

 

여자라 이해는 되지만 너무 심합니다 

 

샤넬백을 가지면 샤벨백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당연히 여자라 이해는 되지만

명품백이 없는게 아니고 

가지고 있는것도 아까워서 

은행에 보관하십니다 

도둑들이 훔쳐갈까봐

 

남이 섬으로 여행가면 섬에 가고 싶어합니다 

그렇다고 갈까요?
제일 비쌀때 가고 싶어합니다 

부담됩니다 아주 많이

 

남이 냄비를 사면 똑같이 냄비를 삽니다 

그러면 그 냄비를 쓸까요 ? 

안씁니다 장식합니다 

그러면 냄비는 많을까요? 

네 아주 많이 있습니다 

있어도 사십니다 

 

비행기 타고 여행가가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남이 왜 비행기 타냐고 해서요

그리고 남 탓을 합니다 

너때문에 비행기 탄다는 식으로 

불만불평을 아닌척 하면서 

표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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