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악지대, 오늘밤 10시까지 겨울폭풍 경보

비가 안와 가뭄경보였는데 이제는 반대로 비가 많이 와서 겨울 폭풍 경보이네요 

 

겨울 폭풍에 들어간 남가주 지역이 오늘 12월 28일에도 산간지역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매우 낮은 기온으로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고 합니다. 

 

엘에이 카운티 산악 지역 중에서는 5000피트 이상에는 5인치에서 최고 10인치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관측이 되고 4000피트에서 5000피트 사이 고지대에는 약 2인치에서 4인치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방기상청에서는 고지대에는 눈이 내리고 저지대에는 비가 내릴 것이라며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하루 종일 비와 눈으로 도로가 젖어있을 것이고 비나 눈이 오다가 멈추기를 반복하고 바람까지 동반한 것으로 예상돼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니 모두들 안전의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Santa Clarita, San Fernando Valley, Santa Monica 산악지역 등에는 최저 32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라고 하니 더더욱 건강과 안전의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는 얼음과 서리로 인해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날씨는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과 모레에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니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