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무증상 코로나 확진자들이 집에서 아주 잘 격리를 하고 있을까요?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지만.. 미용실 아줌마 아들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까지도 코로나에 걸렸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엄마집에 놀러 온 건데 오자마자 이런 사태가 나버렸다고 합니다. 10일이 지난 후 아들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아내는 코로나 확진자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증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고요?
미국은 한국처럼 철저하게 검사를 안합니다. 그리고 이 둘은 백신을 맞았는데 코로나에 걸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탑승할 때 백신 접종증명서를 보여주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 여부와 상관없이 말이죠...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호텔비는 계속나오고 증상은 없는데 완치 판정은 안 나오고...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동네 주변에도 확진 여부와 상관없이 증상이 없으면 그냥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지금까지 백신을 안 맞은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들은 3차 백신까지 모두 맞았습니다. 그래서 확진자와 만남이 있어도 감염이 되지 않고 괜찮은 게 아닌 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백신을 맞고 탈도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백신을 맞고 확진자와 만남을 가져도 전염이 되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저를 포함해서 저희 가족들도...
백신을 맞고 안 맞고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그냥 제 글은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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