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시카고 여행 후기

2월 26일 -27일 짧게 시카고를 다녀왔습니다. 

 

날씨 - 구름 그리고 해 (다행히 눈과 비는 그 전날에 왔습니다.) 

 

해가 나면 따뜻합니다. 하지만 바람이 불면 춥습니다. 그래서 옷은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대신!! 눈이 오는 지역이라 신발은 방수 신발을 추천합니다.!! 추운데 눈 때문에 신발까지 젖으면 더 추우니깐요 ^^ 

 

하지만 몇몇 백인들은 추위에 강합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추워서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맸지만 어떤 백인들은 아주 시원하게 다닙니다. 이유는요? 해가 나서요 ^^;;

 

자동차 렌트는 눈이 오면 렌트카 업체에 직접 연락해서 자동차 체인? 등을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업체에서도 사실해주는 것도 별로 없는 거 같고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 도시이고 눈을 바로 치워서 도로는 깨끗하지만 주차하는 몇몇 곳에는 눈이 쌓여 있으니 주의하면서 운전을 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시카고는 대부분 주차비를 내야합니다. 안낼경우 그리고 주차하지 말아야 할 곳에 주차를 할 경우 자동차 토잉을 잘해간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일반도로도 있지만 돈을 내고 타는 도로도 많다고 하니 내비게이션을 잘 검색하시기도 바랍니다.

 

자동차 렌트 말고도 자전거를 타면서 시내 곳곳을 다녀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차비를 절약할 수 있지만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리니 .. 본인의 상황과 여권의 맞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시카고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연이 오묘하게 잘 어울러진 진짜 이쁜 도시입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진짜 추우니 좀 날씨 따뜻할때 구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