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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가족이 없는 나(며느리) .. 한국 간다고 하면 하는 말 돈이 없어서 못가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 것도 아니고 오은영 박사님의 금쪽상담소에 신주아씨가 나와서 이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 후 외롭다. 이 말을 공감하고 이해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언어가 안통하는 나라에 가족도 없이 남편하나 믿고 의지해서 사는건 진짜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물어봤다. 시어머니한테 왜? 빌붙어 사니 .. 예의상 말은 하고 가야할 듯 싶어서 ... 나: 저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시어머니: 왜? 나: (그냥 내가 가고 싶은 거였지만 ... 할머니 핑계를 댔다) 할머니가 연세도 많으셔서 이번에 가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서 한달에서 길게는 두달정도 가고 싶습니다. 시어머니: 한달에서 두달은 너무 한거 아니니? 나: (한국갈 돈이 없는건 아니.. 2022. 4. 21.
시어머니 명언(망언)제조기 시어머니: 나 죽으면 후회하지말고 있을때 잘하라고 한다 .. 나: (속으로) 아 … 나한테는 잘해줬나 ? 나: 남편이 아프다 시어머니: 아프면 내가 더 아프다 2022. 4. 6.
시어머니가 요리를 하면 ... 아주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시어머니는요... 요리사는 아니지만 다양한 요리를 잘하십니다. 아주 쉬우면서 간단한 요리.. 계란찜을 만드실 때...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계란의 산성이 많으니 그걸 중화시키기 위해 호박과 버섯을 넣어야 균형이 맞는다. 계란만 먹으면 안 된다.. 몸에 영양분이 맞지 않는다... 맞는 말이겠지만...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이런 걸 생각하면서 만들까요? 그냥 집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있는 대로 만들지 않나요? 당연히 저희 시어머니 같은 사람도 있지만...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줬더니... 한마디 하십니다. 사돈.. 참.. 힘들게 산다... 그러니 요리하는걸 맨날 힘들다고 말을 하지... 네 맞습니다.!! 요리를 하는 것을 스트레스받아하십니다. !! 그날 뭘 먹을까.. 2022. 3. 31.
화내는 것에 익숙해지면... 오늘 상담사가 이런말을 합니다. 화내는 것에 익숙한 사람은 화를 안내려고 노력을 해도 화를 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몸은 벌써 그것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익숙할 것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말로 표현하거나 화 내는 방법을 다른 것으로 다스릴줄 알아야 하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한번에 잘 된다면 .. 자기 같은 직업은 없었을꺼라고 합니다. 쉬지 않으니깐 .. 상당사가 있는거라고 하던구요 2022. 3. 29.
2022년 3월28일 남가주에 비가 내립니다. 예년과 다르게 높은 기온과 더운 날씨가 지속되더니 오늘 많이는 아니지만 빗소리가 듣기 좋을 만큼 비가 내렸습니다. 3월달이 다 끝나가는데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고 국립기상청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고지대에는 눈이 내리거나 강풍이 불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면서 저녁쯤에는 작은 우박이 내릴 확률도 보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추운 만큼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추위는 오래 지속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2. 3. 29.
2월달 시카고 여행 후기 2월 26일 -27일 짧게 시카고를 다녀왔습니다. 날씨 - 구름 그리고 해 (다행히 눈과 비는 그 전날에 왔습니다.) 해가 나면 따뜻합니다. 하지만 바람이 불면 춥습니다. 그래서 옷은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대신!! 눈이 오는 지역이라 신발은 방수 신발을 추천합니다.!! 추운데 눈 때문에 신발까지 젖으면 더 추우니깐요 ^^ 하지만 몇몇 백인들은 추위에 강합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추워서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맸지만 어떤 백인들은 아주 시원하게 다닙니다. 이유는요? 해가 나서요 ^^;; 자동차 렌트는 눈이 오면 렌트카 업체에 직접 연락해서 자동차 체인? 등을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업체에서도 사실해주는 것도 별로 없는 거 같고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 도시이고 눈을 바로 치.. 2022. 3. 10.
아주 빡세게 구경한 시카고 48시간 아주 알차게 구경하는 시카고 2박 3일 같은 1박 2일 여행 첫째날 Mcdonald's global menu restaurant chicago -> Field Museum -> Shedd Aquarium -> Giodano’s Pizza -> 360 Chicago -> Chicago Bulls 둘째날 Site of Old Fort Dearborn, McCormick Bridgehouse & Chicago River Museum, DuSable Bridge, Jean Baptiste Pointe DuSable Statue, The Wrigley building, Plaza of the Americas, Tribune towe -> Millennium Monument, Chicago Christmas Tre.. 2022. 3. 8.
너는 되고 나는 안되고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 여행간 곳에서 먹었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들고 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 집에 가져가서 먹으면 식어서 맛없어 왜 들고 가려고 해? 반대로 나: 여행간 곳에서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 최고였어요 상대방: 왜 안들고 왔어? 나: 고기가 들어간 음식 비행기 못타는걸로 아는데 .. 상대방: 아닌데 다 들고 타던데 .. 사오지 맛있었다며... 내가 음식 들고 비행기 타는건 안되고 본인은 먹고 싶은거 있으면 음식 들고 비행기 타는거 되고? 이런 말도 안되는 말과 행동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세탁기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장이 언젠가 날 것같은 .... 그때마다 하시는 말씀 .. 너가 제일 많이 쓰니깐 너가 사.. 하지만..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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