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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새로운 코로나비아러스는 왜 자꾸 생기는 걸까?

by 써니예요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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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바이러스로 한동안 난리였다가 최근까지 오미크론으로 난리였다가 끝날 것 같으면서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도 남편도 백신을 3차까지 주기적으로 잘 맞았다. 심지어 남편과 나는 교차접종을 했다. 남편은 존슨앤존슨에서 모더나나는 화이자 화이자에서 모더나로.. 사실 맞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시어머니의 잔소리와.. 남편 일하는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걸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맞게 되었다. 안전을 위해.. 우리의 건강을 위해

 

그래서 그런지 나랑 남편은 다행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회생활도 일반생활도 코로나바이러스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게 생활을 한다. (이 말은 ..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거의 안 쓰다 쓰더라도 사람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면 쓴다. 그리고 실내에서도 우리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으면 사실 거의 안 쓴다고 볼 수 있다. )

 

사실 우리 엄마는 알고 있지만 시어머니는 모르는 이런 생활을 몇개월 했다. 내가 사는 곳은 한국이 아니고 미국이라 많은 규제가 없다 있더라도 백신을 맞았으면 패스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가는 곳에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맞았다 그래서 그냥 안심하고 당당하게 맘 편안하게 다녔고 다니는 중이다. 

 

백신을 많이 맞은거 같은데 ... 근데 몇몇 사람들 .. 아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고 있다. 왜 그럴까? 의문이 들었다.

 

추측이지만...

 

우리처럼 3차까지 백식 맞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 1차만 맞았거나 2차까지 맞았거나 아니면 아예 안 맞았거나 또는 코로나 걸리면 면역이 생긴다고 해서 다 치료된 후에 안 맞은 사람들.. 각각 본인의 이유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3차까지 맞지는 않았다. 또는 3차까지 맞았더라도 항체가 생기지 않아 걸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남편이 일하는 곳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 이해가 갔다. 그래서 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주사 맞으라고 끊임없이 광고가 나오는지 이해가 됐다. 백신을 맞고 안 맞고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어떤 과학자가 한 말이 기억이 났다. 백신을 안 맞으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는 계속 생겨날 거라고... 

 

그러고 보니 나랑 같이 일하는 직원도.. 백신을 안 맞았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걸렸다. 근데도 백신을 안 맞겠다고 한다. 맞기 싫다고... 그러보니 같이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걸렸을때 다행히 나는 전염되지 않았다. 남편도 남편 일하는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걸린 사람들이 많았지만 남편도 전염이 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지켜준것도 있지만 백신의 효과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다른 백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독감주사 맞으러 가면서 백일해, 파상풍 백신 주사도 맞고 왔다. 이것 말고도 다른 것도 추천해줬는데 나중에 맞겠다고 했다. 너무 많이 맞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살짝 걱정이 됐다. 

 

솔직히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행히 감사하게도 나랑 남편은 건강하다. 백신 맞고 하루 정도의 부작용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건강하다. 세상에 살면서 가장 감사한 것은 건강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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