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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한 지 6개월 이상 지난 거 같습니다.
혹시 제가 쓰는 이 글이 갑상선 관련해서 수술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려고 합니다.
목젖 밑으로 가로 4cm 자르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흉터는 많이 가라앉아 가까이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하지만 목의 주름이 없고 깨끗한 사람은 흉터 자국이 보일 수 도있습니다.
수술을 받기 전과 후는 확연히 다릅니다.
갑상선 수술뿐만 아니라 모든 수술 전의 걱정이 있지만 !! 수술받은 거 후회 안 합니다.!! 진짜 몸이 더 편안하고 개운하고 가볍습니다. 저도 수술을 받으라고 권유받기 전에 2-3개월 정도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선택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약도 먹고 좋습니다. !!
당연히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니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신 후 수술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서는 수술을 권유하고 한국에서는 약물치료를 권유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의 관련글을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직접 경험한 무증상 갑상선 항진증 또는 불현성 갑상선 항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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