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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실시간 피임약 복용 찐 후기 일지 입니다.

by 써니예요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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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남편이랑 여름휴가 계획을 세웠습니다. 근데.. 하필.. 하필 그날이 한 달에 한번 마법이 오는 날입니다. 근데.. 피임약에 관해 많이 찾아보니 여러 내용이 있었는데.. 

 

보통은 생리기준으로 최소 1주일 전에서 2주 전부터 복용을 하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위가 아픈 사람이 있고 중간에 살짝 피가 나오는 사람이 있고.. 부작용이 너무 많아... 저는 미리 먹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 (근데 보통은 괜찮다고 합니다.)

 

 

첫째날

5월 8일 저녁 6시에 저녁을 먹고 복용을 했습니다. 위가 약한 사람은 그냥 먹지 말고 식사 후 복용을 하라고 합니다. 또한 약간에 메스꺼움이 있을 수 있으니 아침보다는 저녁시간 잠 자기 전에 복용을 하라고 해서... 저는 저녁시간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먹는 시간이 일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둘째 날 

5월 9일 아침.. 위가 너무 아팠습니다. 원래 위가 튼튼한 편은 아녔습니다. 예민하면 바로 위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너무 아팠습니다. 참고 참고하다가 점심 먹고 에드빌을 하나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위는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똑같은 시간에 약을 복용했습니다.

 

셋째 날 

5월 10일 아침이 되니 똑같이 위가 또 아팠습니다. 원래 아침을 먹는 편이 아닌데... 위가 너무 아파서 뭐라도 먹었습니다. 속이 비어서 아픈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순간은 약간 괜찮았지만 약간의 아픔은 계속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에드빌 하나를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위가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또 똑같은 시간에 약을 복용했습니다.

 

넷째 날 

5월 11일 아침... 위가 또 아픕니다. 근데.. 참아보려고 합니다... 애드빌을 자주 먹어도 안 좋고... 피임약을 그만 먹고 싶지만... 여름휴가 돈을 벌써 다 지불하고.. 환불도 100%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좀 더 참고 먹어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이다음 후기는 앞으로 계속 쓰겠습니다.!! 

 

 

현재까지 저는 위가 아픈 거 말고는 다른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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